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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 ·趣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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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12월 10일 청도 운문사 사리암
21년 11월 28일 팔공산 관봉
21년 10월 19일 신불산 배내골입구삼거리에서 길을 잘못 들었다. 직진을 했어야 했는데 석남로 밀양 창녕 방면으로 좌회전을 해버렸다. 호박소계곡을 경유, 남명삼거리 좌회전, 산을 넘어 아불삼거리에서 양산 방면 좌회전 원리삼거리에서 삼랑진 방면으로 우회전 후 천태산 천태사를 지나고 삼랑진역 앞을 지나 삼랑진 IC 진입 7시 10분경 집에 도착.
21년 10월 7일 황매산 산 왼쪽으로 중턱 쯤에 올라 가서야 디카에 꽂힌 메모리가 차 블랙박스용 메모리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다시 차로 돌아와 블랙박스용 메모리가 여유분이 있는지 뒤지다가 디카 포켓에 여유분 메모리를 넣어두었던 것이 기억이 났다. 이번엔 산 오른쪽으로 오르기 시작해서 산성을 거쳐 황매산 정상에 올랐다가 하늘계단 전망대로 내려와 하산하였다. 일몰을 보려고 하늘계단 전망대 부근에서 서성이고 있었는데 하늘이 잔뜩 흐려져서 일몰을 못 볼 것 같아 내려섰다. 집으로 오는 합천대로에서 황매산 쪽을 보니 진황색 노을이 멋지게 지고 있었다. 많이 아쉬웠다.
2021년 8월 11일 팔공산 관봉 삼성각은 늘 출입이 차단되어 있어서 내부 모습을 알 수 없었는데 오늘은 어쩐일인지 문이 열려 있어서 멀리서나마 담아 보았다. 관암사 쪽으로 하산
2021년 7월 28일 망설이다가 오후 2시가 넘어서 집을 나섰다 저기 중학교를 다니던 시절이 엊그제 같다. 인간사 일장춘몽이라 한세월 빠르기도 하다. 일전에 올라가 본 바위 위에서 일몰을 보고 내려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포기하고 대구 쪽으로 하산을 시작했다. 마음도 가라앉은 터에 오랜만의 산행이어서인지 내려오는 길에 왼쪽 무릎이 아팠다. 관암사는 들러지 않고 지나쳤다. 삼성각과 용왕당을 들렀다. 그저 이 마음의 요동이 그치기를 기원했다.
2021년 4월 29일 황매산 철쭉군락지
2021년 4월 20일 팔공산 염불봉 동봉 케이블카 빵재 스카이라인 동대구역지하도2버스정류장에서 급행1번을 타고 동화사입구앞정류장에서 하차 동화야영장 코스로 등산 시작 염불암 입구에는 이제사 벚꽃이 흐드러지고 있었다 꽃잎이 바람에 흩날린다 염불암을 나와 염불봉 쪽으로 오르기 시작 팔공산 관봉에서 동봉에 걸쳐 곳곳에 데크 계단 공사가 한창이다 누가 이름을 붙였는지 모르나 사실 '철탑'이라고 명칭된 전기설비는 강관주가 정식 이름이다. 저 강관주를 오르내렸던 그때가 언제인지 기억마저 희미해져버린 까마득한 추억이 되었다. H 강관주 옆으로 낙타봉 능선을 잡아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