徒步 ·旅行 ·日常 (209)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9년 10월 3일 태풍 미탁이 지나가는 아양철교 2018년 11월 23일 화원 사문진나루터 2018년 11월 14일 신천 둔치 2018년 11월 13일 신천 둔치 2018년 11월 29일 비슬산 소재사 83년 초겨울로 기억한다. 당시 유가읍의 마지막 민가에서부터 절까지 전기를 공급 할 때였는데 워낙 산길이 험해서 오가기가 힘들어 이 명부전에서 며칠 숙식을 한 적이 있다. 그 당시의 명부전 모습은 이런 모양이 아니었다. 아침과 저녁은 절에서 먹었는데 반찬이라고는 고춧가루를 넣지 낳은 김치 하나에 가마솥에 불을 때 한 밥이었는데, 가히 누룽지 맛은 별미였다. 겨울 산에선 해가 일찍 지는 탓에 일찌감치 저녁을 먹고나면 어쩔수 없이 일찍 잠을 잘 수밖에 없었다. 변소는 대웅전을 지나 한참 가야 있는데 변소를 가려고 나오면 사방천지 불빛 한 점 없는 산에 손에 잡힐듯 푸르런 밤하늘이 가깝게 느껴져 무섬증까지 들었다. 그레서 변소까지 가지 않고 명부전 옆 산쪽에 작은 볼일만 보곤 했었다. 그 손에 잡힐듯 파르라니.. 신천둔치 팔달역에서 수성교까지 2018년 11월25일 경북 영덕 장사해수욕장 2018년 11월 22일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태풍 콩레이가 지나가는 저녁 2018년 8월 22일 태풍이 지나가는 하늘에 노을이 붉다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