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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 ·趣味

2019년 11월 3일 용계체육공원 옆 가창댐 둘레 숲길 달비고개 산성산 용두토성 고산골

오후 1시 35분 용계 체육공원 옆 가창댐 둘레 숲길 출발

 

 

체육공원에서 올라서자마자 오른쪽으로 올라서면 용계교에서 출발하여 산성산 달비고개 가는 정식 등산로가 나온다

 

입구에서 가파른 길을 한번 지나면 이곳까진 거의 완만하다.

왼쪽 가창댐의 식수원 보호 철망을 따라 걷는 단조로운 숲길이다.

이 이정표는 갈림길에서 오1리마을회관으로 조금 지나서 있다.

이곳에서 오른쪽 달비고개 쪽으로 오르기 시작.

 

지난달 잦은 태풍으로 군데군데 흔적이 없어져버린 길을 산악회 표식으로 더듬어 갈 수 있었다.

 

이 나무가 있는 지점에서 왼쪽으로 등산로를 잠시 벗어났다.

이 나무는 나이가 얼마나 될까?

 

3시 25분.

 용계교 등산로에서 사방산을 지나 산성산 달비고개 분기점

[달비고개 1.8km, 가창 용계교 1.9km지점]에서 오는 길과 만난다.

올라선 방향에서 오른쪽

왼쪽 즉, 달비고개로 가는 길

 

3시 38분 달비고개 사거리에 도착.

청색선이 진행 경로

 

2009년 봄의 추억이 있는 산성간 95호 주변~

 

산성산 정상을 지나 용두산 방향으로 하산 

 

전망대에 이르자 갑자기 바람이 불며 빗방울이 떨어진다.

헤드렌튼을 꺼내며 하산을 서두른다.

 

오늘도 그사람 이름을 불러보았다.

 

5시 55분 고산골 용두토성 입구 하산.

이미 어두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