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徒步 ·旅行 ·日常

21년 9월 29일 침산동 침산(오봉산)

오봉오거리
바위가 내려앉지 않도록 하려는 기둥의 용도인지 아니면 촛불를 피우던 흔적인지 벽돌을 쌓은 흔적이 있다
피라칸사스 열매가 이제 물들고 있다
21년 4월 2일 모습
배롱나무꽃이 만개했을 여름에 다시 와보고 싶었는데 벌써 여름이 가버렸다.
올라온 길
올라갈 길
나무의 밑둥에 비닐을 덮어 묶어놓았다. 나무를 고사시키려는 용도인지. . .
침산정
북대구IC쪽
뒤에서부터 경부고속도로 산격대교 무태교
동변동 아파트단지
팔공산 쪽
전망대
지난 봄 박태기꽃과 벚꽃이 어우러져 환상적이었던 곳
이제는 가을이 물들어간다
계단을 내려와서
여기서 오른쪽으로 가면 오봉오거리 쪽이다
다시 침산정으로 돌아오니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배풍등일까? 내년 6~7월에 꼭 올라와봐야겠다.
침산만조 라고 새겨져 있다
침산은 습기가 많은지 이끼가 많다.

이 가을이 깊어가는 어느날의 일몰 무렵 다시 올라가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