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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行 ·趣味

2019년 8월 23일 팔공산 관봉 약사암 용덕암 용주암

 

관봉에서 약사암과 용덕암이 보인다.

 

관봉에서 용덕암,용주암

 

 

 

약사암 

 

 

 

산신각

 

 

용덕사에는 인기척이 없었다.

개 한마리가 우리에 갇힌 채 사람 기척을 느끼고는 요란하게 짖어 대었다.

 

 

 

용주사

 

 

 

둘러보고 있는데 큰 백구 한마리가 숨소리를 내며 뒤따라 붙는 바람에 살짝 긴장을 했다.

이리저리 둘러보고 나오는데 길을 막듯 엎드려 있길래 가자~ 가자~ 하며 다가서니 소스라치게 놀라며 일어선다.

이런 젠장 ~ 놀라긴 내가 놀라야지. 지가 왜 놀라고 지랄이고...

 

 

 

용주암에서 바라본 관봉

 

 

용덕사에서 관암사까지는 가까운 편이다.

삼거리 정자에서 땀을 닦고 출발한지 10여분만에 관암사가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