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늘 지나치던 선본사를 마음 먹고 들러보았다.
언제부턴가 갓바위에서 동봉까지 한번 산행을 해보고 싶었는데 에라 모르겠다.
훌쩍 동봉 가는 길로 접어 들었다.
오후 네시!
조금 걷다 시간을 보니 동봉을 거쳐 하산하기엔 좀 늦다 싶어서 갈등하는 순간 전화벨이 울렸다,
'갓바위에서 동봉'은 다음기회로~
늘 지나치던 관암사도 둘러 보았다.
대웅전 옆 화단에 고양이가 개구리 한마리를 물었다가 놓았다가 하고 있었다.
방해가 될까 애써 피해 주었다.
대웅전을 들러보고 나오니 어디로 갔는지 종적이 묘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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