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50분경 수성교북편교차로 출발
침산교를 지나 이 지점에서 더 걸을까 아니면, 그만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갈까 잠시 망설였다.
팔달역까지 가기로 마음을 먹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은 걸리지 않았다.
시월의 마지막 밤이 왜 대중가요의 레시피가 되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시월의 마지막 날은 걷기에는 참 좋은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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