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徒步 ·旅行 ·日常

22년 3월 25일 신천 가창 방면

올해도 어김없이 돌단풍 꽃망울이 부풀고
신천 가는 길 아파트 담벼락애서

봄이 오는 산천은 개나리 노란색과 버드나무 연록색이 어우러져 봄봄하다.

 

벚꽃이 이제 막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다
얘야~ 넌 왜 거기 웅크리고 숨어 있니?
가창면 행정복지센터 오른쪽의 중국집 상하이에서 점심으로 짬뽕을 먹었다

호찐빵 만두나라 단골 가게에서 팥만두를 하나 샀다.

가창2번을 타고 중앙중학교 앞에서 내렸다.

집으로 오는 길에 '이형기'의 '낙화'가 생각났다.

이 봄은 행복한 봄날이었으면 했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