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徒步 ·旅行 ·日常

21년 9월 3일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

 

대구 달성군 현풍읍 지동길 3번지에 있는 현풍 곽씨 십이정려각은

조선 선조 31년(1598)부터 영조(1724∼1776)때까지

삼강을 잘 지킨 현풍면 솔례촌의 곽씨 문중에 포상된 12정려를 모신 곳이다.

삼강이란 군위신강, 부위자강, 부위부강을 의미한다.

정려는 과거 왕조국가시대에 충신, 효자, 열녀를 장려할 목적으로

그들의 집 앞이나 마을 앞에 세운 홍살문을 말하며,

홍살문 또는 정려편액 등을 별도로 모셔둔 건물을 정려각이라 한다.

2013년 기존의 위치에서 약 30m 뒤편으로 옮겨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