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천왕재의 번지없는 주막이 문득 셍각이 나서 길을 나섰다.
2009년에 영업을 하던 주인은 없고 지금은 젊은 분들이 운영하고 있었는데 주인이 벌써 두 번이나 바뀌었다 한다.
첫주인의 지병이 기억나 안부는 애써 묻지 않기로 작정하였다.
바뀐 가게 모습을 확인하니 멀리 떠나보낸 사람들처럼 지난 추억이 아련하다.
여기까지는 2009년 12월 겨울 모습, 아래는 현재 모습
번지없는 주막을 나와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내친 김에 우포 늪까지 가 보았다
조금 걷다가 흥미가 나지 않아 돌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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