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간의 추억~
강풍이 부는데다 하늘이 파랗다 못해 시리도록 푸르다
꽃잎 떨어져 바람인줄 알았더니 세월이더라!
서봉 0.7km 분기점에서 좌측으로 진행 후 오도재기점 도착.
정상엔 북쪽 바람이 드세다.
그래서 그런지 기온도 확실히 낮고 참꽃도 이제서야 막 피는 중.
서봉 0.7km지점부터 동행하자고 한 산객이 서봉에 도착하자 정상석에 앉자서 일어날 기미가 없다.
그마저 글을 수정하다 그림마저 날아가버렸다.
서봉에서 조망 후 동봉으로 가려는데 곧 비가 내릴 것 같다.
점심을 먹고 마애약사불좌상 앞으로 하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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